본문 바로가기

mean free path

 기체분자들의 속력을 알고 싶다면 제곱근 평균속력(Vrms)이 있고

임의의 순간에 속력v를 가진 기체분자들의 비율은 Maxwell 속력분포로 알수 있고

분자간의 충돌을 표현하는 방법중 한번의 충돌과 그다음의 충돌을 서술하는

평균자유경로(mean free path)가 있습니다.

방정식을 쓰면 골치아프니 평균자유경로의 의미는

충돌사이의 평균거리는 충돌사이의 평균시간과 분자의 평균속력의 곱으로 표현하는데

좀더 정확한 표현법은 분자들이 전체면적을 뒤덮고 있을때, 하나의 분자는 거리 l을 진행하는 동안

평균 1번의 충돌을 거치는데

만약 원통내에 단면적이 1이고 길이가 l인 원통형 부피내에는 nl의 분자가 존재하는데

분자 하나의 충돌 단면적을 c라고 하는경우

분자에 의해 뒤덮여있는 총면적은 ncl이고 이 값은 원통의 단면적 1과 같다

대략 이렇게 요약을 전했습니다.

사람사는것도 이와 같겠지요

누군가는 빠르게 인생을 보내거나, 누군가는 느리게인생을 보내는 사람이 있겠죠

하지만,어떻게 나아가든 누군가와의 충돌을 피할수 있는 방법도 없고

내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느리게 가더라도 충돌횟수가 적어지는게 아닐겁니다

이런 경우에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가장 좋은 자세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일어나지 않을것임을 알고

언제나 현재, 그리고 그 다음을 계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 언제나 해야할 충돌이라면 현재의 걱정은 충돌후에 해도 늦지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