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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공격하는 박테리아 로봇

시린빛 2010. 7. 23. 02:24
원문기사: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41796



암세포는 모두가 알다시피 돌연변이 세포로 요약될수가 있습니다. 전에 제가 염색체돌연변이에 대해 포스팅한걸 읽어보시면 될듯 하네요. 아무튼 문제는 암세포는 무제한적인 증식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러한 무한적인 증식을 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 영양분은 주변세포로부터 끌어와서 쓰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주변의 세포들이 괴사하고 숙주도 죽는것이지요.


현대사회로 올수록 우리가 과거의 오염원으로부터 해방될수 있었지만, 새로운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이 되고, 이 겨로가 암과같은 질병이 증가된것이 현실입니다. 몇가지 예로 들자면, 플라스틱용기에서 나오는 DEHA는 발암물질입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접하는 MSG는 호르몬방출을 자극하고 당뇨를 유발합니다. 소프트드링크에 함유된 아스파탐은 뇌암발병률을 높이며, 주로 단맛을 내는 아세설팜칼륨은 백혈병이나 호흡기 질환을 야기시킵니다.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1950년대에 비하여 피부흑색종발병률은 6.5배 전립선암, 임파종암, 간암 등등은  평균 2.5배 이상씩 증가했습니다. 아무튼 과거에 비하여 암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이 현실이며, 비록 치료가능한 질병중의 하나가 되었지만, 암치료과정에서의 여러 치료법들이 우리 몸전체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박테리아로봇이 실용화가 된다면, 약학에서 꿈꾸는 마법의탄환이 실제로 현실화 될날이 멀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