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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미생물

원문기사: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42114


손을 씻는 행위가 얼마나 우리에게 필수적인지 말해주는 기사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손으로 상당히 많은 일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곳에서 미생물이 옯겨오는 것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이는 피할수 없는 필수요소인겁니다.


손에 150가지 이상의 미생물들이 드글거리다니 어찌보면 끔찍하기도 하죠. 우리 손에 가장 많이 있는 것이 황색포도상구균이라고 하는데, 식중독이나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려운곳을 긁거나, 비비는 행위에서 이러한 균들이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손을 씻는 행위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씻는 것을 자제하라고 합니다. 일단 공공장소물건의 성격상 많은 사람들의 손이 거쳐간 만큼 더 많은 종류의 세균들이 번식을 하는 중이고, 또한 비누없이 물로만 씻는 행위는 오히려 세균번식을 더 가속화시킬수도 있다니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세균을 범인수사에 이용하기도 한다니 요즘 과학이 놀랍긴 놀랍습니다. ㅎㅎ


이 밖에도 씻는 행위가 얼마나 필요하는지는 말할필요가 없죠. 땀냄새도 이에 포함됩니다. 우리에게서 흐르는 땀은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피부위의 미생물이 우리의 땀의 성분을 분해하고, 또 이 성분을 다시 미생물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이 바로 악취를 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손씻기를 생활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