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기사: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atidx=0000041749
인공태닝의 위험성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자연태닝또한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자외선한다면, 살균 혹은 암이 먼저 생각나는데요. 암은 돌연변이체로 설명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물질을 돌연변이원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돌연변이 원으로는 방사선과 화학물질을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파선이나 베타선, 감마선이나 X선과 같은 고에너지 전자기파나 소립자도 포함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에너지 방사선은 DNA사슬 전체를 절단하기 떄문에 염색체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외에도, 그것이 돌연변이원이라면 DNA에 화학적 변화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결과 이중나선의 한가닥이 절단된것과 같은 경우를 1차적 손상이라고 하고, 다행히도 이러한 1차적 손상은 일시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거되고 회복됩니다. 하지만, 1차적손상의 결과 DNA의 중합효소의 기능을 방해하게 되어 전사와 복제가 효율적으로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태양광에서 나오는 자외선에 오랫동안 피부를 노출시키거나 위와 같은 태닝기에서 노출시킨다면 피리미딘이합체라는 1차적 손상이 DNA에 축적이 됩니다. 피리미딘이합체란 같은 가락에 위치한 티민끼리, 시토신끼리 서로 연결되어 일어나게 욉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합체가 DNA의 전사를 방해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자외선이나 감마선이 DNA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이 방사선들이 세포깊이 침투하고, 에너지가 높기떄문에 세포분자로부터 전자를 이탈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자유라디칼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자유라디칼이 DNA의 염기와 반응하여 그들을 변형시키고 유전적으로 손상을 입힐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학적 돌연변이 원이 있는데 이건 생략하도록 하지요
1차적손상이 회복되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회복효소복합체가 위에서 언급한 피리미딘 이합체를 탐지하고, DNA손상부위의 양옆으로 각각 약 10개의 염기를 제거하고 회복중합효소가 반대쪽 가락을 주형으로 절단된 사슬을 재 합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효소들은 나이에 영향을 받으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비효율적으로 된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태양광아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피부세포에 돌연변이가 축적되어 더 건조하고, 주름지고, 질긴피부를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된 흑색종이라는, 한마디로 피부암이 발병나는데 이 피부암은 현재 거의 불치병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위기사에서 바른태닝방법으로 몇분간 태닝후 몇분씩 지속적으로 휴식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아마도, 손상된 DNA의 회복과 관련된 내용이겠습니다.
이 밖에도 자세한 사항은 기사를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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